프리랜서라는 길을 걷다보면 언제나 슬픈 이야기들을 자주 접하곤 한다. 짧은 일정으로 인한 월화수목금금금, 악독한 원청업체 거기다 중간에 사람만 채우고 돈만 때가는 보도방 등으로 인해서 한국 SI 가 발전이 없는 날이 계속된다는 슬픈 이야기… 물론 과도한 업무, 중간에 마진 갈취등은 개선되어야 한다. 누구나 다 인간적인 삶을 권리는 존재하니까. 하지만 프리랜서 생활을 하다 느끼점은 정 반대라는 것이 놀랍다. 프리랜서들 만큼이나 노력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도 없다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그들을 보고 있자면 정해진 루틴, 자신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익힌 Tip 같은 것 외에는 거의 […]
DNF 사용하기
CentOS 8 로 넘어오면서 기본 패키지 매니지먼트로 dnf 가 되었다. 여전히 yum 을 지원하지만 앞으로는 dnf 로 쭉 간다고 하니 이참에 배워보자고 생각하지만…. 겁나 빡치는게, 이제 그만 바꿨으면 한다. 뭔 yum 정도로도 충분히 잘 쓰고 있고 괜찮다고 싶다. 무슨 겁나 가볍네, 더 빠르네 어케 좋네… 응 yum 도 그렇게 느리고 그렇게 무겁지도 않아! 도대체 뭘 할때마다 갈아 엎고 이걸 새로 배우라고 하니.. 뭐 어쩌것나.. 그렇게 하겠다는데, 닥치고 배워야지! dnf 햐.. 쓰기도 귀찮다… “DNF is the next upcoming major version of […]
Ubuntu, systemd-networkd 전환하기
Ubuntu 16.04 로 넘어오면서 SysV 의 Init 이 Systemd 로 변경되었다. 이런 변화에는 Network 관리에도 적용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존의 Network 관련된, 정확하게는 Network Interface 와 관련된 일은 NetworkManager 가 담당했다. Network Interface 가 무엇인지, 아이피는 DHCP 혹은 Static 인지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Ubuntu 16.04 로 넘어오면서 시스템에 관련된 일체가 systemd 로 통합되면서 네트워크 관련 작업도 systemd 로 통합되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systemd-networkd 이 이다. 하지만 Ubuntu 18.04 로 넘어온 시점에서도 NetworkManger 는 이전과 호환을 위해서 살려뒀고 살려둔김에 지금도 기본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