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Linux

Linux HotSwap 사용하기

컴퓨터 하드웨어가 발달하면서 기존 서버시스템의 기능을 데스크탑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중에 하나가 Hot Swap 이다. 스토리지(Storage) 를 컴퓨터를 끄지 않고도 교체할 수 있는게 Hot Swap 기능이다.

BIOS 설정

Hot Swap 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BIOS 에 기능을 활성화 해줘야 한다. 제조사마다 BIOS 설정 메뉴가 다르지만 내가 사용하는 메인보드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설정이 가능하다.

Hot Plug 라고 이름이 다르지만 이것이 Hot Swap 이다. 만을 BlOS 에서 이 메뉴가 없다면 메인보드에서 Hot Swap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다.

Linux 에서 사용하기

대부분의 최근의 Linux 커널에서는 Hot Swap 를 지원 한다. 별다른 설정없이 리눅스 배포판이라면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먼저 작동하고 있는 Disk 하나를 예를들어 Hot Swap 을 사용해보자.

먼저 다음과 같이 Disk 의 파워를 꺼야 한다. 이는 Disk 꺼내기 위한 것으로 전원을 끄지 않고 갑자기 꺼내버리면 Disk 가 파손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파워를 꺼야 한다.

sdc 디스크에 대해서 파워를 끄도록 한 명령어다. 커널 파라메터 설정으로 파워를 끄게 된다. 그렇게되면 lsblk 명령어로 디스크가 안보이게 된다. 그리고 커널 메시지에 다음과 같이 표시 된다.

이제 하드디스크를 꺼내고 새로운 하드 디스크를 장착하면 된다. 새로운 하드 디스크를 장착하게 되면 최근의 리눅스 커널에서 자동으로 새로운 하드 디스크를 알아 차린다. 이 내용은 커널 메시지로 다음과 같이 나온다.

lsblk 로 보면 새로운 디스크가 인식된게 보이게 된다.

만약 이렇게 자동으로 디스크가 인식되지 않는다면 SCSI 디스크 ReScan 기능을 이용해야 한다. Hot Swap 은 SCSI 의 host 번호를 이용해 작동됨으로 SCSI host 번호를 알아야 한다. 하지만 리눅스에서는 /dev/sdc 형식인데 SCSI host 번호와는 다른데, 다음과 같이 알아내야 한다.

위 결과에서 중간에 host4, host5 가 바로 SCSI host 번호 이다. 이렇게 확인된 SCSI host 번호를 이용해서 ReScan 하도록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

이렇게 수동으로 ReScan 를 하게 되며 하드 디스크를 인식하게 된다.

  • Camera: SM-F711N
  • Taken: 28 9월, 2023
  • Focal length: 4.25mm
  • ISO: 640
  • Shutter speed: 1/30s

리눅스 부팅 복구하기

VMPlayer 에서 RHEL 8.8 을 설치하고 사용하다가 KVM 으로 이미지를 바꿔서 옮겼다. 그리고 부팅을 했는데, 부팅이 되지 않았다. Graphic 모드를 끄고 부팅 메시지를 봤는데 다음과 같이 멈췄서 부팅이 되지 않는 것이였다.

KVM에서 RHEL8.8 부팅 멈춤

부팅이 되도록 해야하는데, 어떻게 진행했는지 기록해 본다.

다른 KVM VM 에 디스크로 붙이기

부팅이 멈춘 RHEL8.8 VM 이미지를 다른 VM 의 디스크로 붙인다. virsh 명령어를 이용해서 디스크를 추가 할 수 있다. 먼저, KVM VM 을 시작 시켜놔야 한다. 구동되고 있는 VM 에 디스크를 라이브로 붙일 수 있다.

OL85 VM 에서 디스크가 추가 되었는지를 다음과 같이 확인한다.

vdb 로 디스크가 붙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뭔가를 할 수 있게 됐다.

부팅 복구 하기

이제부터는 일반적인 부팅 문제와 비슷하다. 보통 Grub2가 복구가 안되었거나 뭔가 문제가 있을때에 이런 방법을 자주 사용한다.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방법들이 존재하는데, 가장 손 쉬운 방법은 설치ISO 이미지로 Rescure 모드로 부팅을 하는 것이다.

RHEL 8 이기 때문에 Rocky Linux 8 설치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는다.

이걸 이제 복구를 위한 RHEL8 VM 에 DVD 이미지로 붙여준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부팅이 된다.

Troubleshooting 메뉴 선택

위 화면처럼 나오는데 여기서 Troubleshooting 메뉴를 선택한다.

Rescue a Rocky Linux System 선택

위 화면처럼 Rescue a Rocky Linux system 메뉴를 선택한다.

1 번을 선택

이렇게 1번을 선택하면 쉘(Shell)이 떨어진다. 화면에 안내처럼 chroot 명령어를 이용해서 시스템 작업을 할 수 있다.

부팅 복구 작업

쉘만 있으면 이제 부팅 복구 작업을 할 수 있다.

위와같이 부팅램이미지를 재 생성해줬다. Grub2 의 문제는 아니였기 때문에 부팅이미지를 재 생성으로 문제가 해결 되었다.

RHEL 9 “dracut-initqueue [xxx]: Warning: /dev/disk/by-uuid/UUID does not exist” 부팅 실패

RHEL 9 부팅 실패는 다양하지만 “/dev/disk/by-uuid/UUID” 를 찾지못해서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문제해결 – 부팅 커널 옵션으로 장치를 직접 입력 -> 해결 안됨

인터넷 자료를 보니, 커널 옵션으로 장치 이름을 직접 입력하면 된다는 내용이 있어 해봤지만 되지 않았다. 부팅 커널은 부팅할때에 Grub 에서 편집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다음과 같이 편집을 한다.

grub 메뉴에서 위와같이 UUID 를 빼고 디바이스 장치를 직접 입력했지만 되지 않았다.

Grub2 재설정 -> 해결안됨

Grub2 에 UUID 값이 갱신되지 않아서 벌어지는 일이여서 이것을 갱신해줄 필요가 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Grub2 메뉴를 갱신해 줬다.

이렇게 한 후에 부팅을 진행했지만, 역시 해결되지 않았다.

dracut 명령어로 부팅 이미지 재 생성 -> 성공

/boot 디렉토리에 있는 커널 부팅 이미지를 재생성 해줬다. /boot 는 커널이미지와 커널부팅이미지가 존재한다. 이것을 재생성 해줬다.

이렇게 한 후에 부팅이 정상적으로 되었다.

VMWare,VirtualBox VM 이미지를 KVM 이미지로 변경하기

프로젝트를 하다보니 윈도우즈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리눅스 머신이 필요하게 되어서 vmplayer 를 이용해 가상머신으로서 리눅스를 테스트 용도로 설치해 사용하고 있었다. 이제 프로젝트도 전부 끝나게 되어서 노트북에 설치한 이 VMPlayer 의 OS 를 KVM 시스템으로 옮기 싶었다.

어떻게 VMWare, VirtualBox VM 이미지를 KVM 이미지로 바꿀 수 있을까 싶어 자료 조사를 하고 KVM 시스템으로 옮길 수 있었다. 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다.

qemu-img

VMPlayer 는 무료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이미지 변경에 대한 툴을 제공하지 않는다. 이 경우에 KVM 리눅스 머신이 존재한다면 VMPlayer 의 이미지를 KVM 리눅스 머신으로 옮긴다.

KVM 리눅스 머신에는 qemu-img 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명령어는 이미지를 변경할 수 있게 해준다. 만일 이 명령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이 설치 해준다.

VMPlayer 이미지 옮기기 및 정보

여기서 한가지 조건이 존재한다. VMPlayer 를 이용해 VM 을 생성할때에 스토리지를 하나의 통 파일로 만들건지 아니면 여러조각의 파일로 조각해서 만들건지를 물어본다. 이 경우에는 스토리지 파일을 하나의 통 파일로 작성한 경우에 한 한다.

하나의 통파일로 작성할 경우에 VMPlayer 는 확장자 .vmdk 파일이 존재하게 된다. 이것을 KVM 리눅스 머신으로 옮겨준다. 옮겨준 파일은 qemu-img 명령어를 이용해 파일의 정보를 조회해 볼 수 있다.

VMPlayer 에서 스토리지를 생성할때에 30GiB 크기로 생성을 했으며, 사용하는 만큼만 실체적인 용량을 쓰도록 했기 때문에 5.06GiB 의 파일 크기를 가진다.

qcow2, raw 변경

qemu-img 를 사용해 KVM 이미지로 변경할 이미지 포맷을 지정할 수 있다. KVM 의 경우에 qcow2 나 raw 의 이미지를 지원한다. qcow2 의 경우에는 앞서 VMPlayer 파일 형식과 같이 총 용량은 정해져 있지만 사용하는 만큼만 실제 파일시스템에 반영이 된다. raw 는 그냥 전체 생성할때 지정한 용량이 파일 시스템에 반영이 된다.

qcow2 형식으로 변경은 다음과 같이 한다.

raw 형식으로 변경은 다음과 같다.

결론

qemu-img 명령어를 이용해 VMPlayer 의 이미지를 KVM 이미지로 변경이 가능하다. 변경 후에 VM 이미지를 Import 해 구동하면 정상적으로 OS 가 올라 온다.

Rocky Linux 9 에 Open vSwitch 세팅하기

Rocky Linux 9 는 RHEL 9 (RedHat Enterprise Linux 9) 의 크론 버전이다. RHEL9는 상용인 반면에 Rokcy Linux 는 무료다.

RHEL9나 Rokcy Linux 9 로 넘어오면서 변화한 것중에 하나가 ifcfg-eth0 파일이다. 이 파일은 /etc/sysconfig/network-scripts 디렉토리에 존재했었고 eth0 네트워크 장치에 대한 네트워크 설정 정보가 저장되었었다. 부팅을하면서 Network-Manager 데몬이 이 파일을 읽어 실행했었다. 하지만 RHEL9과 Rokcy Linux 에서는 이 파일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nmcli 명령어를 통해서 세팅을 하도록 변경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Open vSwitch 세팅에서도 영향을 준다. 우분투와 다르게 RHEL9, Rocky Linux 9 에서는 nmcli 명령어를 통해서 Open vSwitch 를 설정하게 된다.

주의

절대로 원격에서 작업을 해서는 안된다. 외부와 연결하는 네트워크 작업이기 때문에 원격에서 작업을 했을 경우 다시 접속이 안될 수 있다.

Open vSwitch 설치

Rocky Linux 9 에서 Open vSwitch 설치는 패키지로 제공한다. 다음과 같이 설치가 가능하다.

Open vSwitch 를 NetworkManager 가 다룰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패키지를 설치해 준다.

NetworkManger 를 위한 Open vSwitch 플러그인 이다.

nmcli

이제 네트워크 작업은 직접 파일을 조작하는 대신에 nmcli 명령어를 이용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현재 연결 정보를 보여준다.

이제 nmcli 를 이용해서 Open vSwitch 설정을 다음과 같이 해준다.

설정을 다하고 난 후에 재부팅을 한번 해준다.

그리고 nmcli 명령어를 사용해 상태을 확인 한다.

Open vSwitch 설정 확인

ovs-vsctl 명령어를 통해서 설정이 반영이 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ip a 확인

ip a 명령어를 통해서 확인해 본다.

RHEL9, Rocky Linux 9 에서 어떻게 Open vSwitch 를 설정하는지 알아 봤다.

WOL 설정

Wake On Lan 은 Ethernet 선과 연결된 상태에서 컴퓨터에 전원을 켜지는 기능을 말한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메인보드에서 지원을 해줘야 한다. 한가지 더 주의해야 하는 것은 메인보드마다 설정 방법이 다 다르다.

이 작업을 했던 컴퓨터는 ASRock B550M Pro4 였는데, BIOS 설정에 Boot 메뉴에 Power On Lan 설정이 있어서 Enable 을 해줬지만 되지 않았다. Advanced 설정에서 ACPI 메뉴가 존재하는데 여기서 PCIE 를 이용한 Power On Lan 설정이 존재하는데 이것을 Enable 을 해줘야 한다.(정확한 메뉴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메뉴얼을 찾아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렇게 했는데도 WOL 기능이 되지 않는다면 이것은 리눅스의 설정을 해줘야 함을 의미 한다. 앞서 Open vSwitch 설정을 해준 관계로 외부 접속을 위한 디바이스의 연결 이름이 일반적으로 다르다.

보통은 enp4s0 의 인터페이스 이름이 존재해야 하지만 그건 없다. Open vSwitch 설정 마지막에서 enp4s0 인터페이스 설정을 지웠기 때문인데, 이렇게 되면 어디다 해줘야 하는지가 헷깔리게 된다.

이럴때는 외부와 연결되는 물리적 장치 이름을 찾고, 그것과 연결된 인터페이스 이름을 찾으면 된다. 위 예제에서 외부와 연결된 장치는 enp4s0 이며 이 장치의 인터페이스 이름은 ovs-if-enp4s0 이다. 이 인터페이스에서 WOL 설정을 해주면 된다.

먼저 nmcli 명령어를 이용해서 상태를 살펴본다.

802-3-ethernet.wake-on-lan 의 값이 default 이다. 이것을 magic 으로 세팅해주면 된다. 다음과 같이 한다.

이렇게 한 다음에 가능하면 두번 재부팅하라고 하지만.. 글쎄… 한번만 해줘도 잘됐었다. 여러번 테스트를 해봤는데 문제없이 잘되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WOL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전원 플러그를 뽑아서는 안된다. 멀티탭에 각 구에 전원이 On/Off 스위치가 있을 경우에 전원을 차단해서도 안된다. 전원 플러그를 뽑았다가 다시 꼽아도 안된다. 반드시 전원 플러그를 꼽고 한번은 리눅스로 부팅을 해주고 난 후에 리눅스를 Shutdown 해주고 그리고 전원 플러그는 그대로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한다.

WOL 기능은 공유기에 내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공유기를 이용하면 원격에서도 컴퓨터를 켤수 있고 공유기의 포워드 기능을 이용하면 켜진 컴퓨터로 외부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프로젝트 할때마다 자주 써먹는 유용한 방법이다.

KVM Image 용량 증설하기

KVM 가상화를 운영하고 있는데, 운영중인 VM 하나가 용량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KVM 가상화 VM 의 용량은 결국 이미지 파일 한개임으로 이 이미지 파일의 용량을 늘려주면 VM 의 용량이 사실상 늘어나는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현시점(2023) 에서 검색을 해보니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했다. 그 중에는 VM 이미지를 로컬에 마운트해서 늘려주는 방법도 존재했지만 너무나 복잡해 보였다. 좀 더 쉬운 방법이 없을까 해서 검색한 결과 가장 쉬워보이는 것을 발견했고 이 방법으로 손쉽게 VM 용량을 늘리는데 성공했다.

VM 상태

용량을 늘리려는 VM 의 상태는 다음과 같다.

/dev/vda1 으로 파티션 하나로 보이지만 사실 SWAP 파티션도 존재한다. 이 SWAP 파티션의 /dev/vda2 디바이스이며 약 2G 용량을 차지한다.

VM 이미지 경로

VM 을 운영하는 Host 서버에서 VM 의 이미지가 어디에 있는지를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다.

VM 이미지 정보

VM 이미지의 정보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VM 이미지의 타입이 존재하는데 raw, qemu 타입이다. 어떤 타입인지에 따라서 VM 이미지 용량을 늘리는 방법이 달라진다.

또, 가상 크기와 디스크 크기 정보 표시되는데 간혹 이 크기가 서로 다를 수가 있다.

기존 이미지 백업

혹시 모를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기존 이미지를 백업해 두자.

패키지 설치

VM 이미지를 늘리기 위한 작업을 위해서 필요한 패키지를 설치 해준다. 설치는 환경이 RedHat 기반이기 때문에 dnf 명령어로 설치를 하였다. 설치하는 패키지 이름은 배포판마다 다를 수 있다.

이 패키지를 설치하게 되면 virt-resize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다.

VM 이미지 디스크 정보

앞에서 VM 이미지 정보를 표시했다면 이제는 이미지 안에 디스크 정보를 봐야 한다. 각각 설치한 방법이 다르고 파티션 정보도 다르기 표시 되기 때문에 이를 잘 파악해야 한다.

VM 이미지 내의 디스크 정보는 다음과 같이 알 수 있다.

단일 파티션 /dev/sda1 만 보이지만 virt-df 명령어의 한계로 보인다. 왜냐하면 SWP 파티션도 존재하기 때문인데, 이 SWAP 파티션은 표시되지 않았다.

virt-filesystems 명령어를 통해서 이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위 정보를 보면 전체 50G 에 /dev/sda1 과 /dev/sda2 로 나뉘어 있다. /dev/sda2 는 swap 파티션으로 virt-df 일때는 나오지 않았다.

용량 증설을 위한 이미지 생성

다음과 같이 백업한 이미지를 가지고 작업을 진행한다.

이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truncate 명령어를 이용하는 것인데, -r 옵션으로 용량 증설을 위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이미지에 용량 증설을 설정한다. 여기서는 10G 용량을 늘린다

루트(/) 피티션 /dev/sda1 크기 변경

VM 이미지 내의 파티션 정보는 /dev/sda1 으로 보인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VM 이 가동된 후에 이미지 정보의 디바이스 이름은 /dev/vda1 으로 다르다. virt-df 혹은 virt-filesystems 나온 내용을 기반으로 디바스 이름을 정해야 한다.

용량 증설은 루트 파티션만 하면 됨으로 /dev/sda1 의 크기를 변경할 것이다.

변경 요약을 보면 /dev/sda1 의 용량이 증설될 것인데, 이 파티션의 파일시스템이 ext4 임으로 resize2fs 방법을 이용해서 크기가 확장될 것임을 알려주고 있다.

진행 상태를 보면 Copying /dev/sda1 으로 나오고 실행 명령어에서 변경전 이미지와 truncate 명령어로 새롭게 생성한 이미지를 인자로 줬는데, 아마도 변경전 이미지를 truncate 명령어로 새롭게 생성한 이미지에 순차적인 복사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용량에 따라서 작업 시간는 차이를 보일 것이다.

새로운 이미지로 VM 시작한 후 파티션 확인

/mnt7/ubuntu20.04-new.img 이미지로 VM 을 부팅한다. 그리고 난 후 다음과 같이 파티션 용량이 늘었는지 체크한다.

용량이 10G 늘었다.

파일시스템 용량을 봐 본다.

앞에서 변경 요약을 보면 파일시스템이 뭔지를 파악하고 거기에 맞게 파티션 Resize 작업도 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ext4 의 경우 resize2fs, XFS 의 경우에는 xfs_growfs 을 사용하는데 이런 작업은 파티션의 크기를 변경하는 것으로 VM 이미지 용량 증설과 함께 해준다.

따라서 별도의 파티션 용량 증설작업은 필요하지 않다.

Gitlab 백업/복원

Gitlab 을 업데이트 하면서 보여지는 백업 메시지들은 다음과 같다.

업데이트를 하기전에 데이터베이스와 설정 파일들을 백업하고 있다.

만일 전체 백업을 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명령어를 이용할 수 있다.

수행후 생성된 백업 파일은 /var/opt/gitlab/backups 디렉토리에 만들어 진다.

만일 복원을 해야 한다면 백업 디렉토리에 백업한 파일을 올려놓고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wp-cli 를 이용한 core, plugin 업데이트 하기

워드프레스(WordPress) 를 사용하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을 통한 플러그인(Plugin), 코어(Core)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보통은 문제 없이 이것이 수행되었는데, 뭔가 문제가 있는건지 파악해봤지만 찾지지는 못했고 그냥 포기해야 하나 하는 찰라에 wp-cli 를 이용하면 업데이트를 모두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wp-cli.phar

워드프레스에서 정식으로 배포하는 것 같지는 않다. github 에서 배포 받을 수 있는데, 간단하게 wp-cli.phar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사용법

다운받은 wp-cli.phar 를 /usr/local/bin 으로 복사하고 워드프레스 설치한 계정으로 전환해서 사용하면 된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냥 워드프레스가 설치된 계정에서 실행해도 된다.

위와같이 abcd 계정에 wordpress 디렉토리에서 실행한 결과다.

코어 업데이트

코어(Core)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플러그인(Plugin) 업데이트

플러그인 업데이트를 다음과 같이 할 수다.

위 예제에서는 모든 플러그리인을 업데이트했다.

Mint Linux 21.1 설정

오랫동안 민트 리눅스(Mint Linux) 를 데스크탑 운영체제로 사용해왔다. 정확하게는 데스크탑 PC 를 새로 맞춤과 동시에 설치해서 써왔는데, 이번에 데스크탑 PC 를 교체하게 되면서 민트 리눅스를 재설치해야하는 상황이 되어 그 동안 써왔던 민트 리눅스 설정을 기록으로 남긴다.

XFCE 데스크탑

민트 리눅스 데스크탑은 세가지가 존재하는데, 그중에서 XFCE 데스크탑을 사용했다. 이 XFCE 를 만진지도 거의 20년이 넘었다. 솔라리스의 CDE 를 닮아서 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쓰고 있다. XFCE 는 가벼우면서도 복잡하지 않는 데스크탑이다. 그러다보니 별로 설정할게 존재하지 않는다. 데스크탑이라는 것이 어짜피 설치하고 나면 쓰는 것만 쓰게 되어 있어서 뭔가 많은 것을 만져야하고 존재하는 것 부터가 거추장스러운 것이다. 단순하면서도 필요한 것만 있는 XFCE 를 그래서 20년 넘게 사용했다.

설치 후 화면

설치 후에 처음 화면은 다음과 같다.

그냥 윈도우처럼 보인다. 이 겉모양은 XFCE 의 본래 모습이 아니다.

XFCE 는 솔라리스의 CDE 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초창기때부터 솔라리스 CDE 의 겉모양을 본떠서 데스크탑을 꾸미기 시작했다. 이 글을 쓰는 목적도 대충이나마 솔라리스CDE 겉모양을 꾸미는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서다.

패널 기본 설정

화면 아래 길게 늘어진 바가 패널(Pannel) 이다. 이 패널을 약간 손질해서 기본적인 CDE 모양으로 만들어보자. 패널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패널 -> 패널 기본 설정’ 으로 들어간다.

패널 기본 설정

첫번째로 해야하는 것은 패널을 추가는 것이다. 설정 창에 맨 위 ‘패널1’ 글자 옆에 + 버튼을 클릭하면 ‘패널2’ 라고 바뀌고 화면 어딘가에 패널 바가 생성된다. 한 화면에 패널을 두개 사용할 것인데, 하나는 화면 위에 올려두고 시작메뉴와 태스크바로 사용하 다른 하나는 솔라리스CDE 처럼 일종의 런처로 사용할 것이다.

‘패널1’ 을 설정창에서 선택하고 ‘표시탭->일반’ 에서 ‘패널 고정’ 체크를 해제해 준다. 그러면 패널 양쪽에 마우스를 올리고 잡을 수 있는 상태가 표시된다. 마우스로 잡은 다음에 화면 위쪽으로 옮겨준다. 다 옮겨 줬으면 ‘패널 고정’ 체크를 해 패널1을 고정 시켜준다.

‘패널 기본 설정’ 창에서 ‘패널2’를 선택하면 화면 어딘가에 패널이 보인다. 이 패널2도 ‘표시탭->일반’ 에서 ‘패널 고정’ 체크를 해제해준다. ‘패널1’ 과는 달리 아무것도 없다보니 패널 가로길이가 작다. 솔라리스CDE 의 런쳐처럼 사용할 것이기에 화면 중앙에 놓는다. 그리고 ‘표시탭->일반’ 에서 길이(%) 를 44 로 조정하고 열 높이(S) 를 59 로 변경한다.

패널2 설정

대충 런쳐로 쓰일 패널이 만들어졌다. 이 패널2에 쓸만한 항목들을 추가해준다.

패널2 항목 추가

대략 왼쪽부터 ‘프로그램 메뉴’, ‘위치’, ‘파이어폭스’,’Xfce터미널’,’작업공간전환기’,’눈동자’,’스크린샷’,’로그아웃’,’휴지통’,’날짜와시간’ 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파이어폭’,’Xfce터미널’,’로그아웃’ 은 항목추가에서 ‘실행기’ 추가를 하고 난 다음 ‘실행기’ 설정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해준 것이다. 모든 것이 패널 항목으로만 넣을 수는 없다. 패널 항목 수보다 패널이 길이가 길다면 ‘패널 기본 설정’에서 패널의 가로 길이를 조정해 주면 된다.

모양새

모양새는 ‘설정->모양새’ 에서 찾을 수 있는데, 데스크탑에 기본 페인팅을 바꿀 수 있게 해준다. 과거 솔라리스CDE 와 비슷한 느낌의 페인팅은 회색 바탕에 핑크 창틀이였다. 인터넷에서 XFCE 에 CDE 테마를 검색해서 찾아본 결과 Soaris-9-2.0 이 잘 동작했다.

모양새 많은 페인팅들은 테마(Theme) 라고 하는데, /usr/share/themes 디렉토리에 테마 이름의 디렉토리로 존재한다. 첨부된 파일을 다운받아 압축해제하면 사용할 수 있다.

Solaris-9.2.0 모양새 적용

과거 솔라리스CDE 의 모양새 그대로다. 만일 이 모양새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그것이 리눅스와 좀 다른 맛(?) 을 느끼 싶다면 적어도 과거 솔라리스CDE 의 전체 테마와 잘 어울릴만한 것을 찾는다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모양새중에 ‘Mint-Y-Legacy-Dark-Pink’ 를 추천해 본다.

Mint-Y-Legacy-Dark-Pink 모양새 테마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 모양새 테마가 많기 때문에 원하는 취향에 맞춰 선택해주면 된다.

창 관리자

창 관리자는 창 틀의 모양과 최소,최대,없애기 버튼의 위치등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해준다. 창 관리자 역시 테마 리스트들이 있고 원하는 창 모양의 테마를 선택하면 적용 된다. 인터넷을 통해 cdetheme-solaris 를 얻게 되었고 이를 통해서 과거 솔라리스CDE 창틀 모양을 얻을 수 있었다.

솔라리스CDE 테마

cdetheme-solaris 를 맨 처음 적용하면 최소,최대,없애기 버튼의 배치가 위와같지 않다. 그럴땐, 창 관리자에 ‘단추 배치’ 부분에 나온대로 단추를 배치 시켜주면 된다. 필요없는 단추는 숨김으로 옮겨놓으면 된다.

아이콘 테마

아이콘 역시 바꿀 수 있다. 이 아이콘 테마들은 모양새에 있다. 모양새에서 ‘아이콘’ 탭을 클릭하면 다양한 아이콘 테마들을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인터넷을 통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테마는 GNUStep, McMuse-pink-dark 다.

아이콘 테마

마무리

XFCE 는 경량 데스크탑으로 불리운다. GTK 기반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GTK 테마라면 호환이되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xfce-looks 에서도 구할 수 있다. 벌써 20년이나 지났지만 CDE 테마를 고집하는건 그 특유의 레트릭한 모양의 데스크탑 그래픽을 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xfce-looks.org

VIM lightline 플러그인

vim 을 사용할때에 필요한 것이 상태바(Status Bar) 다. 보통은 airline 을 많이 쓰는데, 여러가지 의존성이 필요해서 사용하기에 쉽지가 않다.

lightline 은 의존성이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이 .vimrc 에 설정을해주면 된다.

t_Co=256 설정과 아래 두가지 부분의 설정이 핵심으로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