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어떤 프로젝트를 위해서 면접을 봤다.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어느 업체의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는 프로젝트였다. 면접을 보는 내내 답답함 뿐이였다. 물론 그런 답답함은 그쪽도 느꼈는지, 자신들이 찾는 사람이 아닌거 같다는 말로 갈음했다. 클라우드내 있는 서비스들은 수백가지가 넘는다. 하지만 큰 카테고리로 혹은 덩어리로 분류를 할 수 있는데,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IoT, Big Data, AI, Micro Service 그리고 내가 레거시(Legacy) 라고 여기는 전통적이고도 일반적인 서비스들로 나뉜다. 문제는 모든 것을 다 속속들이 다 알 수는 없다. 예를들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로 RDS 서비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