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tegorized

거머리 같은 한국의 IT 프리 개발자들….

요즘에 자주 들리는 뉴스, 아니 어찌보면 몇해전부터 듣고 왔던 이야기들… 유리지갑 직장인들, 장시간 노동에 업계에 몇년을 있어도 실소득이 오르지 않는 기이한 현상. 이러다보니 너도나도 주머니에 들어도는 돈을 중요시하는 시점에서 살게된다. 이왕이면 연봉이나 복지에 안정적인 직장인 보다는, 아니 ‘안정적인 직장’ 이라는 개념이 없어진지 오래고 복지라는 것도 기껏해야 돈 몇푼 더 지원해주는 정도이다 보니 너도나도 이제는 실질적인 손에 쥐는 돈에 눈이 돌아갈 수밖에 없는 세상.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실질적인 손에 쥐는 돈을 얻기 위해서 지켜야하는 것들은 안중에도 없고 좋은 것만 가지고 갈려고하는 […]

Uncategorized

계약서를 쓰지도 않고 프로젝트 투입 – 자살골이다.

내가 적은 글을 보면 대부분이 ‘사업자’ 라고 규정하는 댓글들이 넘쳐난다. 글이 내용이 프리랜서들의 이중성을 고발하는 글이다보니, 프리랜서의 적은 사업자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나 아니면 적이라는 인식도 문제만, 몇자의 글로 사업자로 생각하는 흑백논리 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프리랜서를 하는 것도 큰 문제이자 프리랜서들의 권리를 찾는데 최대 걸림돌이 된다. 최근에 프로젝트를 옮기기 위해서 이력서를 여기저기 보내놨는데, 여전히 바뀌지 않는 중에 하나가 계약서 문제다. 이력서를 보고 연락을 했다고 하고 면접까지보고 언제 출근하라고까지 한것까지는 좋았지만 계약서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더군다나 출근이 다음주 월요일, 지금은 금요일이다, […]

Uncategorized

한국 SI 를 망치는건 프리랜서들이다 2

이전에 한국 SI를 망치는건 프리랜서들이다 글을 달았더니 엉뚱한 댓글들이 마구 달리는 걸 보면서 모신문사에서 조사했던 독해력이 떨어진다는 글이 생각 났다. 주요 내용에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내용을 다루기도 했지만 댓글에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마치 최근에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정책을 비판하면 ‘너 토책왜구지?’ 하는 어뚱한 말을 하는 사람들처럼… 한국 SI 를 망치는 건 프리랜서들인건 변함이 없다. 일각에서는 능력없는 개발자들이 많다보니 그렇다고 하지만, 변명에 불과 하다. 독해력이 떨어지는 인간들이 댓글을 다는 것도 웃기지만 그것을 댓글 승인을 해주기도 그렇다고 안해주기도 […]

Uncategorized

한국 SI를 망치는건 프리랜서들이다.

프리랜서라는 길을 걷다보면 언제나 슬픈 이야기들을 자주 접하곤 한다. 짧은 일정으로 인한 월화수목금금금, 악독한 원청업체 거기다 중간에 사람만 채우고 돈만 때가는 보도방 등으로 인해서 한국 SI 가 발전이 없는 날이 계속된다는 슬픈 이야기… 물론 과도한 업무, 중간에 마진 갈취등은 개선되어야 한다. 누구나 다 인간적인 삶을 권리는 존재하니까. 하지만 프리랜서 생활을 하다 느끼점은 정 반대라는 것이 놀랍다. 프리랜서들 만큼이나 노력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도 없다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그들을 보고 있자면 정해진 루틴, 자신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익힌 Tip 같은 것 외에는 거의 […]

Uncategorized

기업이 프리랜서를 정규직으로 뽑지 않는 이유

나이가 먹어가면서 이런 저런 사회현상에 대한 답을 얻어가는 것 같다. 과거 어렸을적(?) 에는 그것이 왜 그렇게 되는지에 대한 의문만 가득했지만 시간이 약이라고 했던가… 한국 사회에서 나이가 가지는 특별함으로 인해서 나도 모르게 이제는 아랫사람이 생기고 과거에 윗사람에게 존댓말을 했던 내가 이제는 존댓말을 받을 위치에서 사회를 바라보게 됨에 따라서 과거에 못보던 것이 이제는 보이는 신기한 현상을 자주 겪는다. 개인적인 경력을 이야기를 하면 정규직 생활을 약 7년 정도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한지 이제 약 5년쯤 됐다. 중간에 약 1년 쯤 놀았으니까 프리랜서를 개월수로 환산하면 만 […]